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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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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난카이 지진은 필리핀해판이 유라시아판 밑으로 섭입하는 섭입대 지역에서 약 100~200년 주기로 발생하는 규모 M8급의 거대 지진을 말한다. 지진 발생 메커니즘, 역사적 지진 기록, 미래 예측 및 영향, 관측 체계 등을 다루며, 과거 쇼와 난카이 지진(1946년)은 큰 피해를 남겼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역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사망자 수가 32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하며, 2024년 1월 기준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8~9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80%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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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카이 지진
개요
종류판 사이에서 일어나는 거대 융기 지진
지역일본 난카이 해곡
관련 재해지진해일
역사적 지진
난카이 해곡을 따라 발생하는 역사적 지진
난카이 해곡을 따라 발생하는 역사적 지진
지진 발생 간격약 90년 ~ 150년
연동형 지진 발생 가능성높은 확률로 도카이 지진도난카이 지진과 연동되어 발생 가능
주요 지진 목록
하쿠호 지진 (684년)규모 미상, 일본서기에 기록됨
쇼헤이 지진 (1361년)M8.4, 쓰나미 피해 기록
메이오 지진 (1498년)M8.2~8.4, 간토 지방까지 피해
게이초 지진 (1605년)M7.9, 규슈에서 혼슈에 걸쳐 쓰나미 피해
호에이 지진 (1707년)M8.6~9.0, 후지 산 분화 유발 가능성
안세이 도카이 지진 (1854년)M8.4
안세이 난카이 지진 (1854년)M8.4
쇼와 도난카이 지진 (1944년)M7.9
쇼와 난카이 지진 (1946년)M8.0
향후 전망
발생 가능성30년 이내 70~80% (일본 정부 예측)
예상 규모M8~9
예상 피해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쓰나미 경보 발령
기타
용어난카이 해곡 거대지진
관련 연구지진 발생 메커니즘, 지진 예측 기술

2. 지진 발생 메커니즘

난카이 해곡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밑으로 섭입하는 지역으로, 100-200년 간격으로 규모 M8급의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난카이 지진은 도카이 지진, 도난카이 지진과 함께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으로 불리며,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난카이 지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76]


  • 주부 지방 서부, 기이반도, 주고쿠 지방, 시코쿠, 오사카평야규슈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 분간 강한 진동을 느끼며, 장주기 지진동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77]
  • 태평양 연안에 거대한 쓰나미가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코쿠 및 기이반도를 중심으로 몇 시간에서 수십 시간에 걸쳐 쓰나미 파도가 덮치며, 제3파가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쓰나미는 중국의 상하이나 미국 서해안에도 도달할 수 있다.[78]
  • 시오노미사키곶, 무로토미사키곶 인근 지역은 융기하고, 고치 평야와 도사만 서쪽 부근은 침강하는 등 동남쪽을 축으로 하는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즈리미사키곶 부근은 지진 유형에 따라 침강 및 융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79]
  • 지각변동으로 인해 판의 체적이 변형되어 지하수 수위가 낮아지고, 도고 온천, 난키-시라하마 온천, 유노미네 온천 등지에서 온천물이 일시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80]


역사지진 기록에 따르면, 난카이 지진은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처럼 도카이/도난카이 지진과 거의 동시에 발생하거나, 2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

2. 1. 아스페리티 모델

난카이 해곡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밑으로 가라앉는 섭입대 지역으로, 100-200년 간격으로 규모 M8급의 지진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대지진의 원인으로 비교적 젊은 판은 얉고 비교적 고온에서 판 사이 고착이 일어난다는 아스페리티 모델이 제창되었으며, 이는 판 사이 고착력이 커 큰 규모의 지진을 일으키고 연동형지진도 일으킨다는 것이다.[70] 실제로 필리핀해판은 나이가 2천만 년 정도이며, GEONET 관측 결과 섭입대에서 판 사이 고착으로 인해 도카이 해역-난카이 해역 연안 광범위한 지역에서 판 사이 미끄러짐이 잘 일어나지 않도록 시간을 늦추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연동형 지진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추정되던 오래된 판 경계에서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이나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일어나는 등, 아스페리티 모델이 반드시 들어맞지는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71][72]

또한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 확인된 것처럼, 단순히 낮은 각도의 판 경계간 지진이 아닌 높은 각도의 역단층형 지진이거나 분기단층의 미끄러짐이 같이 올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73][74] 한편, 부가체를 만드는 침강 지역에선 지진의 규모가 커지기 쉬우며 이때 육지 쪽 판의 섭입대 영역에선 해일지진이 일어나기 쉽다는 설이 있으나, 지진 발생 매커니즘에 관해선 불분명한 점이 많다.[75]

2. 2. 분기단층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 확인된 것처럼, 단순히 낮은 각도의 판 경계간 지진이 아닌 높은 각도의 역단층형 지진이거나 분기단층의 미끄러짐이 같이 올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73][74]

2. 3. 해일지진

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아래로 섭입하는 난카이 해곡에서는 해일지진이 일어나기 쉽다는 설이 있으나, 지진 발생 메커니즘에 관해선 불분명한 점이 많다.[75]

일본 고치현 스쿠모시의 하이타카(鷣) 신사 돌계단. 1995년 재건됨.


예를 들어 일본 고치현 스쿠모시의 하이타카 신사 돌계단은 호에이 지진 때 39개 계단이 침수되었고, 안세이 난카이 지진 때엔 7개 계단이 침수되었으나 쇼와 난카이 지진 때엔 돌계단이 침수되지 않았다.[76][81][82]

3. 역사적 난카이 지진

난카이 해곡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밑으로 섭입하는 지역으로, 100-200년 간격으로 규모 M8급의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대지진의 원인으로 비교적 젊은 판은 얉고 고온이어서 판 사이 고착이 잘 일어난다는 애스패리티 모델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판 사이 고착력이 커 큰 규모의 지진과 연동형지진을 일으킨다는 것이다.[70] 실제로 필리핀해판은 2천만 년 정도로 젊고, GEONET 관측 결과 도카이 해역-난카이 해역 연안 광범위한 지역에서 판 사이 미끄러짐이 지연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이나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처럼 오래된 판 경계에서도 거대지진이 발생하여, 애스패리티 모델이 항상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71][72]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 확인된 것처럼, 낮은 각도의 판 경계간 지진뿐 아니라 높은 각도의 역단층형 지진이나 분기단층 미끄러짐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73][74] 부가체가 형성되는 침강 지역에서는 지진 규모가 커지기 쉽고, 육지 쪽 판 섭입대 영역에서는 해일지진이 발생하기 쉽다는 설도 있지만, 지진 발생 메커니즘은 아직 불분명한 점이 많다.[75]

미래에 난카이 해곡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대지진은 고유지진이라는 개념에 따라 도카이 지진, 도난카이 지진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난카이 지진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76]


  • 주부 지방 서부, 기이반도, 주고쿠 지방, 시코쿠, 오사카 평야 및 규슈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 분간 강한 진동을 느끼며, 장주기 지진동이 매우 클 것이다.[77]
  • 태평양 연안에 거대한 쓰나미가 덮칠 것이며, 시코쿠 및 기이반도를 중심으로 수 시간에서 수십 시간에 걸쳐 여러 차례 파도가 덮치고, 제3파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쓰나미는 중국 상하이나 미국 서해안에도 도달할 수 있다.[78]
  • 시오노미사키곶, 무로토미사키곶 인근 지역은 융기하고, 고치 평야와 도사만 서쪽 부근은 침강하는 등 동남쪽을 축으로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아시즈리미사키곶 부근은 지진 유형에 따라 침강 및 융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79]
  • 지각변동으로 판 체적이 변형되어 지하수 수위가 낮아지고, 도고 온천, 난키-시라하마 온천, 유노미네 온천 등에서 온천물 용출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80]


역사지진 기록을 보면, 난카이 지진은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처럼 도카이/도난카이 지진과 거의 동시에 발생하거나 2년 정도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역사적 기록과 추정 규모를 통해 피해 정도를 비교하면 호에이 지진 > 안세이 난카이 지진 > 쇼와 난카이 지진 순이다. 예를 들어 고치현 스쿠모시 하이타카 신사 돌계단은 호에이 지진 때 39개, 안세이 난카이 지진 때 7개 계단이 침수되었으나, 쇼와 난카이 지진 때는 침수되지 않았다.[76][81][82]

쇼와 난카이 지진의 진도 분포 지도.


가장 최근에 발생한 난카이 지진은 1946년 12월 21일 JST 오후 4시 19분 4초에 와카야마현 시오노미사키곶 남쪽 앞바다 78km 지점에서 발생한 일본 기상청 규모 8.0, 모멘트 규모 8.4[87]쇼와 난카이 지진이다.[88] 이 지진은 1943년 돗토리 지진, 1944년 쇼와 도난카이 지진, 1945년 미카와 지진과 함께 태평양 전쟁 종전 전후 4대 지진으로 불린다.[89] 쇼와 난카이 지진 직후 난카이 해곡을 따라 250km 길이 해저 지형이 융기하여 쓰나미가 발생했으며,[90] 기이 수도 연안에 2m-4m, 분고 수도 연안에 1m-1.5m의 쓰나미가 덮쳤고,[90] 1m 이상 쓰나미는 보소반도에서 규슈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구시모토정에서는 최대 6.57m 쓰나미가 덮쳤고, 미에현 가타촌 3.59m, 도쿠시마현 아사카와촌 4.88m, 도사만 5.2m를 기록했다. 구시모토정은 지진 발생 약 10분 후 2.5m-5.5m 제1파, 미에현 가타만 약 20분 후, 이즈반도 남부와 도쿠시마현 약 40분 후 쓰나미가 덮쳤다. 신구시에서는 지진 직후 화재가 발생해 16시간 동안 시내를 태워 소실 2,398채, 완전 붕괴 600채, 반파 1,408채 피해를 입었다.[91] 서일본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고치현, 도쿠시마현, 와카야마현에서 사망자 1,330명, 실종자 113명, 건물 11,591채 완전 붕괴, 23,487채 반파, 1,451채 유실, 2,598채 소실 피해가 발생했다.

난카이 지진 기록은 1,000여 년 전부터 남아 있다. 난카이 단독 지진으로 확실한 것은 쇼와 난카이 지진과 안세이 난카이 지진이며,[74] 난카이 지진 진원역은 모든 지진에서 동일하지 않다.[92] 고와 지진도 난카이 단독 지진일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고대 기록 날짜 표기가 잘못되었다는 가정 하의 추정이다.[93] 이 외에 난카이 지진으로 추정되는 하쿠호 지진, 닌나 지진, 쇼헤이 지진은 연동형지진으로 추정된다. 메이오 지진은 단독 지진설, 연동형 지진설 등 여러 논쟁이 있다.[94][95]

게이초 지진은 대표적인 해일지진으로,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2001년 시점 지진장기평가에서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의 일부로 평가했지만,[96] 먼 거리 쓰나미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는 견해와[97]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이 아닌 이즈-오가사와라 해구 지진이라는 견해도 있다.[98]

게이초 지진 이후는 그레고리력, 메이오 지진 이전은 율리우스력을 사용한다. (괄호 안은 그레고리력) 지진 규모는 우사미(2003) 추정값이며,[99] 쇼와 시대 지진은 일본 기상청 값을 인용한다. 고대 지진은 단편적 기록만 남아 정확성이 낮고 모멘트 규모도 알 수 없다.

발생 시기지진 이름규모비고
684년 11월 26일(11월 29일)하쿠호 지진M8.25일본서기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난카이 지진. 사망자 다수, 산사태와 진흙사태로 인한 피해가 컸다. 거의 동시기 도카이 지진 발생 추정.
887년 8월 22일(8월 26일)닌나 지진M8.0-8.5오기칠도에서 지진 감지, 교토셋쓰국 중심 큰 피해. 거의 동시기 도카이 지진 발생 추정.
1361년 7월 26일(8월 3일)쇼헤이 지진M8.25-8.5태평기 등에 기록. 셋쓰국, 아와국 중심 큰 피해. 도카이 해역 지진 발생 추정 학자 존재.[100][101] 스루가만 진원역 포함 여부 불명. 이세 신궁 신궁문서 기록에 도난카이 지진 진원역 지진 발생 추정.[102][103]
1707년 10월 28일호에이 지진M8.6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 동시 발생, 규모 M8.4-8.6 추정. 도카이 지방-규슈 지역까지 일본 대부분 지역 지진 감지. 49일 후 후지산 분화, 호에이산 분화구 생성(호에이 대분화). 사망자 2만여 명, 가옥 붕괴 6만 채 이상, 도사 중심 큰 해일.
1854년 12월 24일안세이 난카이 지진M8.4기이국과 도사국 큰 쓰나미 피해. 안세이 도카이 지진 발생 32시간 만에 발생. 사망자 도카이 지진과 난카이 지진 합쳐 2-3,000명에서 최대 3만 명 추정.
1946년 12월 21일쇼와 난카이 지진M8.0사망자 1,390명. 시즈오카현-규슈 넓은 지역 쓰나미 강타, 큰 피해. 1944년 쇼와 도난카이 지진 발생 2년 후 발생.
난카이 지진 중 발생 시기에 대해 논란이 있는 지진
1099년 2월 16일(2월 22일)고와 지진M8.0-8.3고후쿠지 서금당・탑 소파, 대문과 회랑 붕괴. 셋쓰 덴노지 회랑 붕괴. 사망자 수, 해일 기록 미확인. 토사 지각변동 기록으로 고후쿠지, 덴노지 피해 지진과 동일 추정.[34] 그러나 지진 발생 일시 기록 문제로 고와 지진은 난카이 지진이 아니고, 2년 2개월 전 발생한 에이초 지진이 호에이형 지진일 가능성.[47]
734년 5월 14일(5월 18일)기나이 시치도 지진난카이 지진으로 보는 설[48][49]도 있지만, 해일 기록 없어 이코마 단층대 활동에 의한 내륙 지진 설 유력.[50]
794년 8월 9일(8월 13일)니혼키랴쿠 기록으로 거대 지진, 해일 추정[51]되나, 진사는 벼락 맞아 죽는 것 의미, 지진 아닐 가능성.[52][53]
10세기 후반 경나라현 가시바시 하시오 유적 사맥 흔적 있지만, 내륙 지진 가능성도 있어 난카이 지진 단정 어려움.[21] 도쿠시마현 가이요정 센코지 『약사여래 출현도』에 에이엔 원년 5월(987년) 해일 피해 기록 있지만, 에도 시대 후기 기록, 시기 특정 및 해일 단정 불확실.[52][53]
1185년 8월 6일(8월 13일)분지 지진해일 기록으로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설[55]도 있지만, 비와호 서안 단층대 남부 활동에 의한 내륙 지진 설 유력.[56][57][58] 지진 기록 양상도 내륙 지진에 가까움.[52]
13세기 전반 경오사카부 사카이시 이시즈타이 신사, 와카야마현 아리다가와정 후지나미 유적 난카이 지진 추정 액상화 현상 유적.[21] 1233년 대지진 기록[40] 있지만, 교토 유감 지진 기록 부재, 문서 출처 렌센지 개기 이전 기사 신뢰성 문제로 의문.[59] 고기록 통한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발생 시기 추정 시도.[60]
1408년 1월 12일(1월 21일)오에이 지진교토・기이・이세 지진, 가마쿠라 해일, 구마노 혼구 온천 용출 정지 기록 있지만, 호에이 지진과 혼동 가능성, 교토 외 사료 의문.[61]
메이오 지진 전후지질 조사에 따르면 메이오 지진 전후 난카이 지진 발생.[21] 1498년 휴가나다 지진 난카이 지진 설[62][63] (메이오 지진 73일 전 발생, 난카이 지진이 도카이 지진 선행 예) 있지만, 사료 해석 무리, 호요 해협 지진 유사 규슈 부근 슬래브 내 지진 가능성.[52]
1520년 3월 25일(4월 4일)에이쇼 지진교토・기이 지진, 구마노, 나치 사찰 파괴, 해일 기록 있지만, 필리핀 해 플레이트 슬래브 내 지진 가능성.[64]
1605년 2월 3일게이초 지진M7.9-8간토-규슈 태평양 연안 해일, 보소 반도・아와・토사 등 큰 피해, 하치조섬 해일 사망자 57명, 총 사망자 1만-2만 명 추정. 해일 외 피해 기록 거의 없고, 난카이 트로프 해일 지진 가설 제기[65]되었으나, 진원역 여러 설, 난카이 트로프 지진 아니라는 견해.[37][39][66]


3. 1. 주요 지진


  • 684년 11월 29일 (덴무 천황 13년 10월 14일) 하쿠호 지진 - '''''M'''''8¼, 사망자 다수. 토사에서 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요 유천(도고 온천)이 매몰되어 나오지 않게 되었고, 전원(약 12 km2)이 해면 아래로 침하되었다. 이는 『일본서기』에 기록된 난카이 지진으로 여겨지는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지질 조사에 따르면, 도카이도 앞바다의 진원역에서 거의 동시기에 지진 흔적이 발견되었다.
  • 887년 8월 26일 (닌나 3년 7월 30일) 닌나 지진 - '''''M'' 8.0 - 8.5''', 고키시치도 제국, 교토셋쓰를 중심으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 해일이 발생했으며, 지질 조사에 따르면 도카이도 앞바다의 지진 진원역에서 거의 동시기에 지진 흔적이 발견되었다.
  • 1361년 8월 3일 (남조: 쇼헤이 16년 6월 24일, 북조: 고안 원년 6월 24일) 쇼헤이 지진 - '''''M'' 8¼ - 8.5''', 사망자 다수. 셋쓰・아와・토사에서 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셋쓰 시텐노지의 금당이 무너져 압사자가 발생했다. 해일로 셋쓰・아와・토사에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아와의 유키(유키) 항에서 가옥 1,700호가 유실되고 60여 명이 익사했다. 도카이도 앞바다를 진원역에 포함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동시기에 도난카이 지진의 진원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설도 있다. 도쿄 대학 지진 연구소가 조사한 호류지의 기록에 따르면, 아와지섬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오사카시 덴노지구에서도 해안에서 4km 이상에 걸쳐 해일이 밀려왔다고 한다.[41][35] 더욱이 이세 신궁의 고문서에서도 당시의 기록이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42][43]
  • 1707년 10월 28일 (호에이 4년 10월 4일) 호에이 지진 - '''''M'' 8.6''', 고키시치도 제국, 도카이 지방에서 규슈 동부에 이르는 넓은 범위가 격진역이 되었다. 이 지진 49일 후에 후지산이 분화하여 호에이산(분화구)이 생겼다(호에이 대분화). 사망자는 2만여 명, 붕괴된 가옥은 6만 호였다. 보소반도에서 규슈까지 대규모 해일이 덮쳐 오사카, 토사의 피해가 심각했으며, 세이류지와 구레에서는 해발 25m 지점까지 해일이 역류했다. 도고 온천의 용출이 145일간 멈추었다.
  • 1854년 12월 24일[44] (가에이 7년 11월 5일) 안세이 난카이 지진 - '''''M'' 8.4''', 사망자 1천 - 3천 명. 기이・토사 등에서 해일로 큰 피해를 입었다(구시모토에서 최대 파고 11m). 오사카 만으로 흘러드는 몇몇 강이 역류했으며, 도고 온천의 용출이 106일간 멈추었다. 32시간 전에 안세이 도카이 지진(도카이도 앞바다의 지진)이 발생했다. 두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의 합계는 약 3만 명이라는 설도 있다. 여진으로 보이는 지진은 9년 동안 2,979회 기록되었다(『신가쿠지 일기』).
  • 1946년 12월 21일 쇼와 난카이 지진 - '''''M'' 8.0''', 피해는 중부 이서의 일본 각지에 미쳤으며, 사망자 1,330명, 가옥 전파 11,591호, 반파 23,487호, 유실 1,451호, 소실 2,598호였다. 해일이 시즈오카현에서 규슈에 이르는 해안에 내습하여, 고치・미에・도쿠시마 연안에서 4 - 6m에 달했다. 무로토・기이 반도는 남쪽으로 기울어져, 무로토에서 1.27m, 시오노미사키에서 0.7m 상승, 스사키・고우라에서 약 1m 침하되었다. 고치 부근에서 전원 15km2가 해면 아래로 침몰했다. 도고 온천의 용출이 38일간 멈추었다. 야마구치현 미네시(구 미네군 베푸촌 (야마구치현), 교와촌)에서는 아키요시다이 기슭의 아토 강변의 저지에 "구경 1m - 11m, 깊이 1m - 5m의 퇴적지 도리네가 150여 개 발생했다.[45]" 이 지진 2년 전인 1944년 12월 7일에는 쇼와 도난카이 지진이 발생했다.


다음 지진은 난카이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거대 지진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 발생 시기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 1099년 2월 22일 (조토쿠 3년 1월 24일) 고와 지진 - '''''M'' 8.0 - 8.3''', 고후쿠지 서금당・탑 소파, 대문과 회랑이 무너졌다. 셋쓰 덴노지 회랑 붕괴. 사망자 수, 해일 기록은 미확인. 토사에서 지각 변동으로 전천여정(약 1,000ha) 모두 바다에 잠긴다는 지배 문서의 기록이 고후쿠지나 덴노지에서 피해가 발생한 지진과 동일한 것으로 여겨졌다.[34] 그러나, 지진 발생 일시 기록 등에 문제가 있어 고와 지진은 난카이 지진이 아니라, 이 지진 2년 2개월 전에 발생[46]에이초 지진 (1096년 12월 17일 (가호 3년 11월 24일 도카이도 앞바다의 거대 지진으로 추정됨)이야말로, 난카이도 앞바다의 지진을 포함하는 호에이형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47]


다음 지진은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중 하나, 또는 관련이 깊은 지진으로 하는 학설이 제창되었지만, 이견이 나오고 있다.[14]

  • 734년 5월 18일 (덴표 6년 4월 7일) - 기나이 시치도 지진을 이 종류의 지진으로 위치시키는 설도 있지만[48][49], 해일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이코마 단층대의 활동에 의한 내륙 지진이라는 설이 유력하다.[50]
  • 794년 8월 13일 (엔랴쿠 13년 7월 10일) - 거대 지진과 해일이 발생한다는 니혼키랴쿠의 기술 "궁중 및 교키 관사와 인가 진동. 혹은 진사하는 자 있음"으로부터 추정된다.[51] 그러나 "진사"는 일반적으로 벼락에 맞아 죽는 것을 의미하며, 지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52][53]
  • 10세기 후반 경 - 나라현 가시바시의 하시오 유적에 사맥 흔적이 있지만(발굴 조사), 내륙 지진의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어 현시점에서는 난카이 지진이라고 단정하기에는 결정적인 증거가 부족하다.[21] 도쿠시마현 가이요정 센코지 『약사여래 출현도』에는, 에이엔 원년 5월(987년)에 어선이 파도에 삼켜졌을 때 약사여래가 나타나 구했다는 연기 전승이 그려져, 난카이 지진 해일이라고 생각되기도 했지만[54], 에도 시대 후기에 쓰여진 것이며, 시기가 987년으로 특정되는 것도 아니고 해일이라고 단언할 수도 없어, 이를 난카이 지진 해일로 하기에는 불확실성이 여러 겹으로 존재한다고 한다.[52][53]
  • 1185년 8월 13일 (겐랴쿠 2년 7월 9일) 해일로 보이는 기록에서 분지 지진을 난카이 트로프를 따라 일어나는 거대 지진으로 하는 설도 있지만[55], 비와호 서안 단층대 남부의 활동에 의한 내륙 지각 내 지진이라는 설이 유력[56][57][58]하며, 지진 기록의 양상은 내륙 지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다.[52]
  • 13세기 전반 경 - 오사카부 사카이시의 이시즈타이 신사 및 와카야마현 미시마의 후지나미 유적에 난카이 지진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액상화 현상의 유적이 있다(발굴 조사).[21] 1233년 3월 24일 (조에이 2년 2월 5일)에 여러 나라에서 대지진의 기록이 존재하지만,[40] 같은 날 교토에서 유감 지진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이 문서가 전해지는 렌센지의 개기 이전의 기사이며 신뢰성이 낮아 의문시되고 있다.[59] 고기록에서 이 시기의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의 발생 시기를 찾는 시도도 있다.[60]
  • 1408년 1월 21일 (오에이 14년 12월 14일) - 오에이 지진. 교토・기이・이세에서 지진. 가마쿠라에 해일이 있었고, 구마노 혼구의 온천 용출이 정지되었다고 하지만, 호에이 지진(정해년)과의 혼동의 가능성이 있어 교토 이외의 사료는 의문시되고 있다.[61]
  • 지질 조사에 따르면, 메이오 지진《1498년 9월 20일 (메이오 7년 8월 25일) (도카이・도난카이 지진) - '''''M'' 8.2 - 8.4''', 사망자 3만 - 4만 명 이상으로 추정. 이세스루가 등에서 해일로 큰 피해, 하마나호가 바다와 연결되어, 이세 오미나토에서 가옥 1,000호, 익사자 5,000명. 이세 시마에서 익사자 10,000명, 시즈오카현 시다군의 『린소인 기록』에서 익사자 26,000명 등.》 전후에 난카이 지진도 발생했다.[21] 1498년 7월 9일 (메이오 7년 6월 11일)에, 중국・양쯔강의 수면을 흔들었다고 여겨지는, 휴가나다 지진이 난카이 지진에 해당한다는 설도 있다.[62][63] 메이오 지진 73일 전에 발생, 난카이 지진이 도카이 지진에 선행한 예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에는 사료의 무리한 해석이 포함되어, 안세이 지진 후에 일어난 호요 해협 지진도 상하이 부근을 강하게 흔들었으며, 규슈 부근에서 일어난 슬래브 내 지진의 가능성도 있다는 설이 있다.[52]
  • 1520년 4월 4일 (에이쇼 17년 3월 7일) - 에이쇼 지진. 교토・기이에서 지진. 구마노, 나치에서 사찰이 파괴되었고, 해일이 있었지만, 필리핀 해 플레이트의 슬래브 내 지진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64]
  • 1605년 2월 3일 (게이초 9년 12월 16일) 게이초 지진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 - '''''M'' 7.9 - 8''', 간토에서 규슈까지의 태평양 연안에 해일, 보소 반도・아와・토사 등에서 큰 피해. 하치조섬에서도 해일에 의한 사망자 57명. 사망자 1만 - 2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해일 이외의 피해 기록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난카이 트로프를 따라 일어난 해일 지진이라는 가설이 제시되었다.[65] 진원역에는 여러 설이 있으며, 난카이 트로프의 지진이 아니라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다.[37][39][66]

3. 2. 논쟁이 있는 지진

난카이 지진 중 발생 시기에 대해 논란이 있는 지진은 다음과 같다.

  • 1099년 고와 지진: '''M''' 8.0 - 8.3. 고후쿠지 서금당, 탑, 대문, 회랑이 무너졌다. 셋쓰 덴노지 회랑도 붕괴되었다. 사망자 수와 해일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 원래 토사 지역 지각 변동 기록을 근거로 난카이 지진으로 여겨졌으나[34], 지진 발생 일시 기록에 문제가 있다. 실제로는 2년 2개월 전 발생한 에이초 지진(1096년)이 도카이도 앞바다와 난카이도 앞바다를 모두 포함하는 호에이형 지진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47]

  • 734년 기나이 시치도 지진: 난카이 지진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48][49], 해일 기록이 없어 이코마 단층대 활동에 의한 내륙 지진이라는 설이 유력하다[50]

  • 794년 지진: 거대 지진과 해일 발생을 추정하는 기록이 있지만[51], "진사(震死)"는 벼락에 맞아 죽는 것을 의미하여 지진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52][53]

  • 10세기 후반 경: 나라현 가시바시 하시오 유적에서 사맥 흔적이 발견되었지만(발굴 조사), 내륙 지진 가능성도 있어 난카이 지진으로 단정하기 어렵다[21]도쿠시마현 가이요정 센코지 『약사여래 출현도』에 에이엔 원년 5월(987년) 해일 피해 기록이 있지만, 에도 시대 후기 기록이며 시기 특정 및 해일 단정에 불확실성이 있다[52][53]

  • 1185년 분지 지진: 해일 기록을 근거로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55], 비와호 서안 단층대 남부 활동에 의한 내륙 지진이라는 설이 유력하며[56][57][58], 지진 기록 양상도 내륙 지진에 가깝다[52]

  • 13세기 전반 경: 오사카부 사카이시 이시즈타이 신사 및 와카야마현 아리다가와정 후지나미 유적에서 난카이 지진으로 추정되는 액상화 현상 유적이 발견되었지만(발굴 조사)[21], 1233년 여러 나라 대지진 기록은[40] 같은 날 교토 유감 지진 기록 부재, 문서 출처 렌센지 개기 이전 기사 신뢰성 문제로 의문시되고 있다[59]。 고기록을 통한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 발생 시기 추정 시도도 있다[60]

  • 1408년 오에이 지진: 교토・기이・이세 지진, 가마쿠라 해일, 구마노 혼구 온천 용출 정지 기록이 있지만, 호에이 지진(정해)과의 혼동 가능성이 있어 교토 외 사료는 의문시된다[61]

  • 메이오 지진 전후: 지질 조사에 따르면 메이오 지진 전후 난카이 지진 발생[21]1498년 휴가나다 지진을 난카이 지진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62][63] (메이오 지진 73일 전 발생, 난카이 지진이 도카이 지진에 선행한 예), 사료 해석에 무리가 있고, 호요 해협 지진과 유사하게 규슈 부근 슬래브 내 지진 가능성도 있다[52]

  • 1520년 에이쇼 지진: 교토・기이 지진, 구마노, 나치 사찰 파괴, 해일 기록이 있지만, 필리핀 해 플레이트 슬래브 내 지진 가능성이 있다[64]

  • 1605년 게이초 지진: 간토-규슈 태평양 연안 해일, 보소 반도・아와・토사 등 큰 피해, 하치조섬 해일 사망자 57명, 총 사망자 1만-2만 명 추정. 해일 외 피해 기록은 거의 없고, 난카이 트로프 해일 지진 가설이 제기되었으나[65], 진원역에 대한 여러 설이 있으며 난카이 트로프 지진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다[37][39][66]

4. 지진 발생 확률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2013년까지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 각각의 발생 확률을 계산했지만, 세 지진이 연동되어 발생하는 경우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았다.

발생확률평가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인용)
구역양상규모(M)평가 시점에서 30년 내 발생 확률
2001년 1월 1일[83]2011년 1월 1일[84]
난카이 지진판 경계간 지진M8.4 정도40% 정도60% 정도



2013년부터는 난카이 지진을 별도로 평가하지 않고, 난카이 해곡에서 발생하는 규모 M8-9급의 판 경계간 지진으로 전체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각 세그먼트별 최대 규모의 지진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85]

지진 발생 확률 (일본 지진조사위원회 인용)
구역지진 종류2024년 1월 1일 기준
규모(M)30년 내 발생 확률
난카이 해곡판 경계간 지진M8-9 규모70% - 80%[86]



2024년 1월 기준으로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8.0~9.0의 지진이 난카이 해구 부근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70~80%라고 밝혔다.[2]

5. 쇼와 난카이 지진 (1946년)



1946년 12월 21일 오전 4시 19분 4초, 와카야마현 시오노미사키 남남서쪽 78km (북위 32도 56.1분, 동경 135도 50.9분, 깊이 24km)를 진원으로 발생한 ''M''j 8.0 (''M''w 8.4[32])의 '''쇼와 난카이 지진'''은 가장 최근에 발생한 난카이 지진이다. 이 지진은 1945년 종전 전후 4년간 1,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4대 지진 (돗토리 지진, 미카와 지진, 도난카이 지진) 중 하나이다.

난카이 트로프에서는 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아래로 침강하고 있어, ''M'' 8급의 해구형 지진이 100~200년 간격으로 발생한다. 거대 지진 발생 원인에 대해, 나이가 어린 판은 얇고 비교적 고온으로 판 사이 고착이 일어나기 쉽다는 아스페리티 모델이 제창되었고, 이것이 높은 지진 커플링율[10][11]과 연동형 지진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생각되었다. 실제로 필리핀해판은 나이가 2천만 년 정도이며, 난카이 트로프의 침강대에서는 GEONET의 관측으로 판 사이 고착에 의한 도카이 해역・난카이 해역의 넓은 범위에서 판 사이 미끄럼 지연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연동형 지진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여겨진 오래된 판 경계에서 수마트라 지진 (2004년)이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발생하여, 이 모델이 반드시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지적된다.[12][13]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도 확인된 바와 같이, 단순한 저각 역단층의 판 간 지진이 아니라, 고각 역단층인 분기 스플레이 단층의 미끄러짐도 동반될 가능성도 지적된다.[14] 난카이 트로프와 같은 부가체를 형성하는 침강대에서는 지진이 거대해지기 쉽고, 일본해구처럼 육지 측 판을 깎아 부가체를 형성하기 어려운 침강대에서는 해일 지진이 발생하기 쉽다는 설이 있지만,[15] 발진 메커니즘에는 아직 불명확한 점이 많다.

장래 발생이 예상되는 난카이 트로프 연안의 거대 지진 진원역에서는, 고유 지진의 생각에 근거한 진원역으로서 도카이 지진도난카이 지진과 나란히 대규모 지진으로 위치 지어져, 지질학자·지진학자로부터 주목받아 왔다.

이 지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주고쿠 서부, 기이 반도, 주고쿠, 시코쿠, 오사카 평야 및 규슈 동부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걸친 강진과 수 분 이상의 긴 지진동, 현저한 장주기 지진동을 동반.[16]
  • 태평양 연안의 넓은 범위에 해일이 덮침. 시코쿠나 기이 반도에서 특히 현저하며, 수 시간에서 수십 시간에 걸쳐 여러 번 밀려와 제3파 전후에 최대가 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상하이나 미국 서해안에도 도달.[17]
  • 아시즈리 곶, 무로토 곶 부근의 융기, 고치 평야 및 토사만 연안 서쪽 부근의 침강 등 남동쪽으로 상승하는 지각 변동.[18]
  • 지각 변동으로 추정되는 판의 체적 왜곡에 의한 지하 수위 저하 및, 도고 온천, 난키 시라하마 온천, 유노미네 온천 등의 용출 일시 정지.[19]
[20][21]

남동쪽으로 상승하는 지각 변동은 저각 역단층의 판 간 미끄러짐으로 설명되지만,[22] 지반 침하는 지진동에 의한 지반 압축, 곶 끝 부근 융기는 동서 방향 압축 응력에 걸리는 지진동의 결과이며, 서남일본 외대의 지형에서 보이는 동서성 파곡 구조도 이 결과에 따른다는 견해도 있다.[23]

역사 지진 기록에서는, 도카이·도난카이 지진과 거의 동시에 연동, 또는 2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연동하여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왔다(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 발생 패턴이나 추정 규모는 다양하며, 지각 변동이나 해일 규모로 최근의 것을 비교하면 호에이 지진>안세이 난카이 지진>쇼와 난카이 지진 순이었다. 스쿠모시 오시마의 鷣(하이타카) 신사[24]의 돌계단은 호에이 지진 해일에서는 39단까지 침수되었고, 안세이 난카이 지진에서는 7단,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는 돌계단까지 이르지 않았다.[21][25][26]

시간 예측 모델의 융기량 데이터 세트에 사용된 고치현 무로토시 무로츠 어항.




2011년 12월 중앙 방재 회의의 '난카이 트로프의 거대 지진 모델 검토회' 중간 정리에서는, 난카이 트로프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3연동형 거대 지진의 최대 규모로서, 진원역이 종래의 거의 2배로 확대되어, 잠정값으로 Mw9.0의 초거대 지진의 상정이 제시되었다.[27]「난카이 트로프의 지진 활동의 장기 평가(제2판)」에서는, 트로프 축 부근에 초대형 미끄러짐을 더한 해일 단층 모델을 상정하여 최대 Mw9.1로 여겨진다.

5. 1. 피해

가장 마지막으로 일어난 난카이 지진은 1946년 12월 21일 오후 4시 19분 4초(JST)에 일본 와카야마현 시오노미사키곶 남쪽 앞바다 78km 지점 일어난 일본 기상청 규모 8.0, 모멘트 규모 8.4[87]쇼와 난카이 지진이다.[88] 1945년 전후 사망자 1,000명 이상을 낸 1943년 돗토리 지진, 1944년 쇼와 도난카이 지진, 1945년 미카와 지진을 묶어 태평양 전쟁 종전 전후 4대 지진이라 부른다.[89]

쇼와 난카이 지진 직후 난카이 해곡을 따라 250km 길이로 해저 지형이 융기하여 지진 해일이 일어났으며,[90] 기이 수도 연안에 2-4m, 분고 수도 연안에 1-1.5m의 쓰나미가 덮쳤다.[90] 보소반도에서 규슈까지 1m 이상의 쓰나미가 덮쳤다. 구시모토정에선 최대 6.57m의 쓰나미가 덮쳤으며, 미에현 가타촌에선 3.59m, 도쿠시마현 아사카와촌에선 4.88m, 도사만에선 5.2m를 기록하였다. 구시모토정은 지진 발생 약 10분 후 2.5-5.5m의 제1파가 덮쳤으며, 미에현 가타만은 약 20분 후, 이즈반도 남부 지역과 도쿠시마현은 약 40분 후에 쓰나미가 덮쳤다. 신구시에선 지진 직후 화재가 일어나 16시간동안 시내를 태우는 대형 화재로 번져 소실 2,398채, 완전 붕괴 600채, 반파 1,408채의 피해를 입었다.[91] 서일본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고치현, 도쿠시마현, 와카야마현에서 사망자 1,330명, 실종자 113명의 인명 피해와 건물 11,591채 완전 붕괴, 23,487채 반파, 1,451채 유실, 2,598채 소실 피해가 발생했다.

6. 미래 예측 및 영향

난카이 해곡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밑으로 섭입하는 지역으로, 100-200년 간격으로 규모 M8급의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거대지진의 원인으로는 비교적 젊은 판이 섭입하면서 판 사이의 고착이 강하게 일어나 큰 규모의 지진과 연동형 지진을 일으킨다는 애스패리티 모델이 제시되었다.[70] 실제로 필리핀해판은 생성된 지 2천만 년 정도로 젊고, GEONET 관측 결과 도카이 해역-난카이 해역 연안 광범위한 지역에서 판 사이 미끄러짐이 잘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이나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처럼 오래된 판 경계에서도 거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애스패리티 모델이 항상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71][72]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처럼 낮은 각도의 판 경계간 지진뿐 아니라 높은 각도의 역단층형 지진이나 분기단층의 미끄러짐이 함께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73][74] 부가체가 형성되는 침강 지역에서는 지진 규모가 커지기 쉽고, 육지 쪽 판의 섭입대 영역에서는 해일지진이 발생하기 쉽다는 설도 있지만, 지진 발생 메커니즘은 아직 불분명한 점이 많다.[75]

미래에 난카이 해곡을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고유지진이라는 개념에 근거하여 도카이 지진, 도난카이 지진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난카이 지진은 주부 지방 서부, 기이반도, 주고쿠 지방, 시코쿠, 오사카 평야 및 규슈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수 분간 강한 진동을 유발하며, 특히 장주기 지진동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평양 연안에 거대한 쓰나미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각 변동으로는 시오노미사키곶, 무로토미사키곶 인근 지역은 융기하고, 고치 평야와 도사만 서쪽 부근은 침강하는 등 동남쪽을 축으로 하는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79] 아시즈리미사키곶 부근은 지진 유형에 따라 침강 및 융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79] 이러한 지각 변동으로 판의 체적이 변형되어 지하수 수위가 낮아지고, 도고 온천, 난키-시라하마 온천, 유노미네 온천 등에서 온천물이 일시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80]

역사지진 기록을 보면, 난카이 지진은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처럼 도카이/도난카이 지진과 거의 동시에 연동하거나 2년 정도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정부는 2012년 기준으로 난카이 해역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사망자가 32만 3천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2024년 1월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향후 30년 이내에 규모 8.0~9.0의 지진이 난카이 해구 부근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70~80%라고 밝혔다.[2] 2024년 휴가나다 지진 이후, 일본 기상청은 난카이 해구에서 "메가 지진"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고 경고했지만, 임박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3][4]

6. 1. 장주기 지진동

난카이 지진은 주부 지방 서부, 기이반도, 주고쿠 지방, 시코쿠, 오사카평야규슈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수 분간 강한 진동을 유발하며, 특히 장주기 지진동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77]

2012년 1월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의 예측에 따르면, 30~50층 정도의 초고층 건물 등 고유 주기가 약 3~5초인 건물이 장주기 지진동의 강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사카 평야, 나라 분지, 교토 분지, 도쿠시마 평야, 노비 평야 (나고야시 부근)의 넓은 지역에서 속도 50~100cm/s, 최상부 진폭 1m 이상의 흔들림이 예상된다.[29] 히가시오사카시 시청에서는 최대 200cm/s, 오사카시 마이시마에서는 최대 150cm/s, 나고야시 아이치현청 부근에서 30cm/s 정도의 장주기 지진동이 예측되고 있다.

6. 2. 쓰나미

난카이 지진은 태평양 연안에 거대한 쓰나미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78] 특히 시코쿠기이반도에서는 수 시간에서 수십 시간에 걸쳐 여러 번 쓰나미가 밀려오며, 제3파 전후에 가장 큰 파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78] 이 쓰나미는 중국의 상하이나 미국 서해안에도 도달할 수 있다.[78]

고치현 스쿠모시의 하이타카 신사 돌계단의 침수 기록을 통해 과거 지진의 쓰나미 규모를 비교할 수 있다.[76][81][82] 호에이 지진 때는 39개 계단, 안세이 난카이 지진 때는 7개 계단이 침수되었으나, 쇼와 난카이 지진 때는 돌계단이 침수되지 않았다.[76][81][82] 이를 통해 쓰나미의 규모는 호에이 지진, 안세이 난카이 지진, 쇼와 난카이 지진 순으로 컸음을 알 수 있다.

7. 관측 체계

1946년 난카이 지진은 태평양 전쟁 직후 혼란스러운 시기였기 때문에 충분한 관측 체계가 갖춰지지 못했지만, 지반 융기나 지하수위 저하와 같은 전조 현상에 대한 증언이 많이 남아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난카이 지진에 대비하여 전조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관측 체계를 정비, 운용하고 있다.


  • 육상: 일본 기상청, 방재과학기술연구소(고감도 지진 관측망), 산업기술종합연구소(지하수 종합 관측 네트워크)[67] 등에 의한 관측 네트워크, 국토지리원에 의한 전자 기준점 - GNSS 연속 관측 시스템.
  • 해저: DONET2 - 방재과학기술연구소가 운용 관리하는, 지진과 쓰나미를 상시 관측 감시하기 위한 케이블 방식 해저 관측 장치 시스템. 예상 진원역에 직접 지진계 등을 설치하여 관측할 계획이다.

7. 1. 육상 관측

이 부근의 난카이 트로프에서는 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아래로 침강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M'' 8급의 해구형 지진이 100~200년 정도의 주기로 일어나고 있다.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나이가 어린 판은 얇고 비교적 고온으로 판 사이의 고착이 일어나기 쉽다고 하는 아스페리티 모델이 제창되었고, 이것이 높은 지진 커플링율[10][11]과 연동형 지진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생각되었다. 실제로 필리핀해판은 나이가 2천만 년 정도이며, 난카이 트로프의 침강대에서는 GEONET의 관측으로부터 판 사이의 고착에 의한 도카이 해역・난카이 해역의 넓은 범위에서 판 사이의 미끄러짐 지연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연동형 지진이 일어나기 어렵다고 여겨진 오래된 판의 경계에서 수마트라 지진 (2004년)이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이 발생하여, 반드시 들어맞는 예는 아니라는 점도 지적되고 있다[12][13]

또한,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도 확인된 바와 같이, 단순한 저각 역단층의 판 간 지진이 아니라, 고각 역단층인 분기 스플레이 단층의 미끄러짐도 동반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14]。 또한, 난카이 트로프와 같은 부가체를 형성하는 침강대에서는 지진이 거대해지기 쉽고, 반대로 일본해구처럼 육지 측 판을 깎아 부가체를 형성하기 어려운 침강대에서는 해일 지진이 발생하기 쉽다고 하는 설이 있지만[15], 발진 메커니즘에는 아직 불명확한 점이 많다.

장래 발생이 예상되는 난카이 트로프 연안의 거대 지진의 진원역에서는, 고유 지진의 생각에 근거한 진원역으로서 도카이 지진도난카이 지진과 나란히 대규모 지진으로 위치 지어져, 지질학자·지진학자로부터 주목받아 왔다.

지진의 특징으로는 다음이 있다.

  • 주고쿠 서부, 기이 반도, 주고쿠, 시코쿠, 오사카 평야 및 규슈 동부에 이르는 넓은 범위에 걸친 강진. 수 분 이상의 긴 지진동. 현저한 장주기 지진동을 동반[16]
  • 아시즈리 곶, 무로토 곶 부근의 융기, 고치 평야 및 토사만 연안 서쪽 부근의 침강 등 남동쪽으로 상승하는 지각 변동. 아시즈리 곶 부근은 각 지진에 의해 융기, 침강의 거동이 다르다[18]
  • 지각 변동의 결과로 추정되는 판의 체적 왜곡에 의한 지하 수위 저하 및, 도고 온천, 난키 시라하마 온천, 유노미네 온천 등의 용출 일시 정지[19]


남동쪽으로 상승하는 지각 변동은 저각 역단층의 판 간 미끄러짐으로 설명되고 있지만[22], 이견도 있으며, 지반 침하는 지진동에 의한 지반의 압축, 곶 끝 부근의 융기는 동서 방향의 압축 응력에 걸리는 지진동의 결과이며, 서남일본 외대의 지형에서 보이는 동서성의 파곡 구조도 이 결과에 따른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23]

역사 지진의 기록에서는,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지진과 거의 동시에 연동, 또는 2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연동하여 발생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왔다. 이러한 발생 패턴이나 추정되는 규모도 다양하며, 지각 변동이나 해일의 규모로 최근의 것을 비교하면 큰 것부터 호에이 지진>안세이 난카이 지진>쇼와 난카이 지진의 순이었다. 예를 들어 스쿠모시 오시마의 鷣(하이타카) 신사[24]의 돌계단은 호에이 지진 해일에서는 39단까지 침수되었고, 안세이 난카이 지진에서는 7단, 쇼와 난카이 지진에서는 돌계단까지 이르지 않았다[21][25][26]

1946년 난카이 지진은 태평양 전쟁 후 혼란기였기 때문에 충분한 관측 태세가 갖춰지지 못했지만, 전조 현상으로 지반 융기나 지하수위 저하에 대한 증언이 많이 남아 있어,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난카이 지진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관측 체계를 정비, 운용하여 전조 현상을 파악하려 하고 있다.

7. 2. 해저 관측

난카이 해곡에서는 필리핀해판유라시아판 아래로 침강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M'' 8급의 해구형 지진이 100~200년 정도의 주기로 발생하고 있다.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이후, 장래 발생이 예상되는 난카이 해곡 연안의 거대 지진 진원역은 고유 지진 개념에 근거하여 도카이 지진, 도난카이 지진과 함께 대규모 지진으로 주목받아 왔다.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태평양 전쟁 후 혼란기여서 충분한 관측 태세를 갖추지 못했지만, 지반 융기나 지하수위 저하 등 전조 현상에 대한 증언이 많았다. 따라서 향후 발생이 예상되는 난카이 지진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관측 체계를 정비, 운용하여 전조 현상을 파악하려 하고 있다.

  • 육상: 일본 기상청, 방재과학기술연구소(고감도 지진 관측망), 산업기술종합연구소(지하수 종합 관측 네트워크)[67] 등에 의한 관측 네트워크, 국토지리원의 전자 기준점 - GNSS 연속 관측 시스템.
  • 해저: DONET2 - 방재과학기술연구소가 운용 관리하는, 지진과 쓰나미를 상시 관측 감시하기 위한 케이블 방식 해저 관측 장치 시스템. 예상 진원역에 직접 지진계 등을 설치하여 관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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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문서 소멸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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